안데르센 올리버 60cm 하이가드 원목 데이베드 침대 SS
아기 침대 내돈내산 사용 후기 (분리수면 고민부터 100일 실사용까지)
올 초에 와이프의 임신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결혼 3년 만에 듣는 소식이라 정말 기뻤고, 그날 이후로 자연스럽게 육아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와이프 몸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육아용품을 하나둘씩 알아보기 시작했고,
당근마켓이나 지인 나눔을 통해서도 많은 물건을 준비했습니다.
분리수면을 고민하게 된 계기
육아용품을 준비하던 중, 자연스럽게 아기 침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안방에서 저희 침대 옆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아기 침대를 먼저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과연 언제까지 아기를 우리와 함께 재울까?”
라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지만,
같이 잘지, 분리수면을 할지에 대해 며칠간 이야기를 나눈 끝에
분리수면을 시키자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날부터 본격적으로 아기방에서 사용할 침대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최종 후보군 비교 과정
최종적으로 비교했던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데르센 올리버 하이가드 / 60cm 하이가드
- 아르떼하임 뉴블링블링
- 일룸 쿠시노
매장을 정말 자주 다녔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쿠시노가 마음에 들어 홈쇼핑 모델로 결제까지 했지만,
원목 프레임에 대한 미련을 끝내 버리지 못해 결국 결제를 취소했습니다.
이후 안데르센과 아르떼하임을 두고 계속 고민했고,
“조금 더 주더라도 오래 쓰는 침대를 사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제품이
👉 안데르센 올리버 60cm 하이가드 원목 데이베드 침대 SS 입니다.

배송 & 설치 후기
몇 개월을 기다린 끝에 10월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기사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침대를 세팅해주셨고,
아기방에서 동선을 고려해 침대 위치도 함께 조율했습니다.
며칠 뒤에는 연희데코에서 주문한 가드가 도착해 추가로 설치를 했습니다.
가드를 설치하고 나니
✔ 안정감이 확 느껴졌고
✔ 전체적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완성됐습니다.
하이가드라서 답답할까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전혀 답답한 느낌이 없었고,
와이프와 제가 함께 누워도 공간이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저희 부부는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예상보다 빨랐던 실제 사용 시기
한 가지 고민은
“과연 언제부터 이 침대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9월생이라 5~6개월쯤부터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아기가 50일 무렵부터 통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와 상의 끝에
“아기 침대에서 한 번 재워보자”는 결정을 했고,
처음에는 혹시 몰라 한명씩 번갈아 가며 바닥에 토퍼를 깔고 자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침대가 편한 건지, 아기가 순한 건지
아주 잘 자더라고요.
현재 아기는 100일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별다른 문제 없이 침대에서 잘 자고 있습니다.
약 100일 사용 후 느낀 장점
약 100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목 침대 특유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늑함
- 하이가드가 주는 안정감 대비 답답하지 않은 개방감
- 침대가 세팅된 상태에서도 혼자서 위치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아직 아기가 가만히 누워 있는 시기라
모든 장점을 다 체감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현재까지는 충분히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단점이라면
가장 크게 고민했던 단점은 가격입니다.
다른 아기 침대들에 비해 비용이 조금 더 들어가다 보니 구매 전까지 정말 여러 번 고민했습니다.
다만, 아기가 최소 10년 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히 본전은 뽑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에 들어갈때마다 깔끔한느낌이 나서 저와 와이프가 너무 만족한다는 겁니다.
또 하나는 아기를 안고 침대 안으로 들어갈 때
아기 다리가 프레임에 살짝 닿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른 침대들도 크게 다르지 않고,
아기가 걷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침대였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아기가 하루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안정감, 활용도, 내구성을 함께 고려했고
현재까지는 그 선택이 맞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분리수면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나
원목 데이베드 형태의 아기 침대를 찾고 계신 분들께
이 글이 작은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아기가 더 성장하면서
이 침대를 어떻게 활용하게 될지,
그때의 경험도 다시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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